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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아 놀자 참가 후기

     

    지난 주말 3번째 '마음아 놀자'라는 프로그램에 다녀왔다.

    처음 수행을 시작하는 사람들은 '마음 깨우기 명상'을 참여하는 것이 좋다고 하여 

    이제까지는 '마음 깨우기 명상'과 '사랑세션', '천도재 참관'만 다녀왔었는데

     

    같은 방에서 만난 도반님께서 마음아 놀자도 좋다고 추천하셔서

    올 1월에 처음으로 참가하였다가 마놀자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되었다. 

     

    나는 작년 6월부터 수행을 시작한 1년차 초보 수행자이다.

    부정적인 마음을 느끼는 건 나만 스트레스를 받고 

    내 건강을 헤치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살아왔기 때문에

     

    나에게 일어나는 모든 부정적인 일들과 감정들을

    눈 깜짝 할 사이에 좋은 일로 바꿔버릴 수 있는 

    영체마을에서 말하는 '정신승리'에 탁월한 재능을 가지고 있다. 

     

    그렇게 살아왔기에 부정적인 감정과 마음을 거의 느끼지 않고 버리고 살아왔다. 

    그래서 나와 주변 사람들 모두 내가 착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였다.

     

     

     

     

     

     

    하지만 나는 어릴 때부터 몸이 많이 아팠고, 유방암에 걸렸다.

    내 몸은 조금이라도 자극을 주면 깨져버리는 유리로 만들어진 것 같은 기분으로 살아왔다.

     

    50대로 접어든 지금 내 삶은 내가 원하는 모습이 아니었다.

    내가 가장 자신 있었던 것은 열심히 노력하는 것이었고 

    앞만 보며 열심히 살아왔으며 그토록 원했던 꿈도 성취했었는데

     

    그 끝은 공허했으며 남은 건 암과 우울증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몰라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기력뿐이었다. 

     

    우울증으로 상담을 받으며 '나로 살아야 한다'는 말을 들었으나

    나는 나로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없었다. 

     

    수행을 1년간 하면서 이제야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게 되었고 지금도 내가 몰랐던 나에 대해 알아가고 있다. 

     

    지리산 영체마을
    지리산 영체마을

     

     

     

    마놀자 마지막날 아침 수민 님께서 하신 나에게 공주처럼 살아왔다는 말을 듣고

    나는 내가 정말 원했던 삶을 살아왔으며

    내 삶은 내 무식이 반영한 현실이라는 것을 뚜렷이 자각하게 되었다. 

     

    나는 엄마, 아빠를 사랑하고 존경하지만

    아빠에 대한 상처와 트라우마도 있으며

     

    엄마처럼 가족을 위해서 희생을 하는 여자로 살고 싶지 않았다. 

    물론 나와 가족들에게 희생과 헌신을 하며 살아오신 엄마께 너무너무 감사하지만

     

    나는 그렇게 살고 싶지 않았고

    이기적이기 때문에 그런 삶을 살 수도 없다고 생각하여 

    남자를 거부하고 결혼도 하고 싶지 않았다. 

     

    그렇게 여자로서의 일과 삶을 거부하고 공주처럼, 남자처럼 살고 싶었던

    내 마음(무의식) 그대로 살아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지리산 영체마을은 어떤 곳일까요?

    마음치유 프로그램지금 신청하기  영체마을 아픈 마음을 치유하고 무의식을 정화하여 영성을 깨우는 마음공부를 하는 곳입니다. "마음이 전부이기 때문에 내 마음을 버리면 세상 어떤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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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마음(무의식)은 현실을 창조한다는 것을 깊이 인식한 지금

    내 왜곡된 무의식을 바로잡지 않으면 앞으로도 그 마음에 이끌려

    내가 원하지만 원치 않는 인생을 살게 되리라는 것을 깨달으니 

     

    나를 혜라 님께 인도한 내 마음, 내 무의식에게 너무너무 감사하고

    나는 정말 복이 많은 사람이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되었다. 

     

    아직은 현실이 여러 가지로 많이 아프고 힘들지만 

    꾸준히 내 마음을 바라보고, 인정해 주고, 받아들이며 왜곡된 내 무의식과 관념이 

     

    허상이라는 것을 알아차려 앞으로 남은 인생은 신나게, 자유롭게, 

    진정으로 내가 원하는 삶을 살고 싶다. 

     

    나에 대해 알게 해 주시고 삶이란, 마음이란 무의식이란 뭔지 

    인생의 원리, 우주의 원리에 대해 알게 해 주신 혜라 님(영체님), 스텝분들, 도반님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가는 길이 아프고 힘들겠지만

    내 마음을 놓치지 않고, 무시하고 버리지 않고, 인정해 주며 겸허히 받아들이며 살겠습니다.

     

     

     

     

     

     

    마음아 놀자란?

     

    마음과 마음이 만나 인생을 이야기하며 아픔을 함께하며

    왜 그런 아픔이 일어났는지 이해해주고, 상처를 치유하며

     

    내 마음을 알게 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마음아 놀자 프로그램 일정

     

    2박 3일 금, 토, 일 일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금요일 14시 까지 입소하고 접수를 끝내면 14:30분 부터 프로그램이 시작됩니다.

    토요일은 하루 종일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일요일은 아침 10시까지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10시에 아침식사를 하면 퇴소를 합니다.

     

     

     

    마음아 놀자 추천 이유

     

    마음아 놀자에는 혜라님 특강이 한 번 밖에 없어서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마음 깨우기 명상(3박 4일) 보다 하루가 적기 때문에 

    시간을 내기 힘든 분들에게 좋습니다. 

     

    소그룹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저처럼 아직 혼자 마음을 느끼기 어려운 초보 수행자에겐

    스텝분들이나 도반님들께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매력이 있습니다.

     

    물론 처음 수행을 하시는 분들은 마깨명에서 수행 방법 등 여러 가지 배우는 시간이 필요하지만

     

    견성 회원(마깨명 3회 참여)이 되신다면 마놀자의 또 다른 매력도 있으니 

    참여해보신 적이 없다면 강력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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